식식한이야기

22화) 목동치킨 맛집! 자담치킨 목동점 후라이드반 양념반 맛 탐방기~!

반반반!! 2025. 4. 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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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밤만되면 생각나는 야식;;;

절대적으로 살찌려는 신호임에 틀림없으나..

직장인들이 야식의 대명사 치맥을 어찌 그냥 지나칠소냐; ㅎㅎ

 지금도 야식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는

동료애를 느끼며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ㅎ 

 

오늘의 포스팅 !!

목동 숨은 치킨 맛집!  

조정식님의 자담치킨~~!!

이날은 집에서의 야식이기에

빠르게 배민을 키고 배달 주문을 합니다 ㅎ 

시간이 늦은 시각이긴 했지만 그래도

한집배달로 30분 컷으로 배달 완료 해봅니다 ㅎ 

고마워요 배민! ~

 

 

치킨 배달 소식에 잠자던 0순위님도 벌떡 일어나더니

상차림을 돕기 시작하네요 ㅋㅋㅋ 

시간도 늦고 배도 고프니 어서 언박싱 해보겠습니다 ~ㅎ

 

원체 뼈 발라먹는 것을 귀찮아하는 1인이라

늘 그렇듯 순살로 주문하였는데 역시 양은 다소 부족해 보이는 비쥬얼 이네요

 그래도 야식이니 나름의 양심상 적게 먹는다는 생각으로 먹어 봅니다 ㅎ

 그래도 어릴적 시장에서 치킨한마리에 1만원대 였던걸

생각해보면 요새 치킨가격은 서민 음식을 일찌감치 벗어난것 같네요 ㅠ 

배달료를 제외하고 23,000원  (옛날사람 ㅋㅋㅋ)

 그래도 맛만 좋으면 되는 거겠지요?! ㅎ

 걱정은 뒤로하고 이순간에 집중하여 맛을 보겠습니다 ㅎ

 
 
 
 
 
 
 

저는 개인적으로 교촌/보드람과 같은 얇은 튀김 스타일 보다는

껍질튀김이 넉넉히 있는 튀김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자담치킨이 딱 그 스타일입니다!! ㅎ

사실 집 인근에도 자담치킨이 있지만

지점마다 스킬 차이가 있는건지 유독

목동점이 껍질튀김이 잘 붙어있는듯 하네요 ㅎ

 

더군다나 요새 후라이들은 매콤한 맛이 트랜드인지

후추나 카레로 재워 튀기는 경우가 많은데

자담은 자극적이지 않고 옛날 스타일 그대로라

어린아이들도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ㅎ

 

아.. 역시 순살은 먹기 편해서 그런지 정말 순삭이네요 ㅎ

30분도 안돼서 그새 사라집니다 ㅋㅋㅋ

이제는 세식구 기준은 최하 1.5마리 이상은 주문해야 할 듯 하네요 ㅋ  

참고로 자담치킨은 지점마다 차이가 있지만

한마리 반 메뉴가 있답니다 ㅋ 

(목동점은 없네요;;)

오늘밤 야식이 당기는 구독자님들 계신다면 오늘 자담치킨 어떠신지요?~ ㅎ

 

총평(내돈내산)

1. 업체명 : 자담치킨 목동점

2.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291

 

(주차가능, 매장문의)

3. 운영시간 : 14:30~00:30 (매일)

4. 맛 평가 (☆ 5개 만점기준)

- 후라이드반 양념반 순살 (25,000원) : ☆☆☆☆

여러 유명 치킨 프렌차이즈가 있지만 최근 개인적 취향에 가장 근접한 치킨집, kfc 에서 닭껍질 튀김만 출시 했을때

한창 찾아 먹었던 1인으로 자담치킨의 후라이드는 껍질튀김의 맛을 같이 느낄 수 있어 좋다. 양념치킨은 전형적인

달달함이 강하지 않은 어릴적 멕시카나 양념과 흡사한 맛으로 밥을 비벼먹고 싶은충동을 불러온다. 더하여 고명으로 올려진 양념 후렌치후라이 또한 개인 취향저격으로 파파이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사정상 치맥을 못했던것이 못내 아쉽다 ㅎㅎ

(재주문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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